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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꿔보기 원래도 항상 끌어당김의 법칙, 심상화, 마음과 영혼의 일치 이런 것들에 관심이 있었다. 그러다 최근에 러브포레스트라는 유튜버를 통해 다시 이런 주제에 대해 듣다보니 다시 시도해봐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1년 전에 쓴 글을 보니 어쩜 지금과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정말 그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었구나 싶다.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선택을 이끌고 그 선택이 새로운 행동을, 삶을 만든다. 뇌 구조를 개조 시켜야함... 내가 재능이 있을까? 능력이 있을까? 끊임없이 되묻게 되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내겐 뭔가 도전할 능력, 힘, 에너지가 없는 것처럼 생각했는데 최근에 내게 재능이 있다고 믿는 것도 재능이라는 말을 들었다. 헐 ... 그래 내가 나를 믿는 것도 쉬운 일이.. 2023. 12. 22.
호주 워홀기 1 (나쁜놈한테 빠져버림) https://youtu.be/86wypSCXK9M?feature=shared 오늘부터 그냥 일기장으로 전락한 내 블로그를 진짜 대충 쓰기로 마음 먹었다. 호주에 온지도 어언 1년이 넘어 버렸다. 어쩌다보니 두번째 직장에서 너무 오래 일해버렸고,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이 친구를 만난 게 운명인지 악연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났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넘겨야지 뭘. 이 친구는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고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 타입이라 내 이상형과는 정반대라도 할 수 있는데, 자꾸 연락하고 도와주고 대시하니까 홀딱 넘어가 버렸다. 세컨을 딸 수 있는 지역이라 숙소에 사는 내게 만날 사람이라곤 이 직장에 다니는 사람밖에 없다. 가끔 시티에 가긴 하지만 차가 없어서 자주 다니지 못했다. 웃긴 건.. 2023. 12. 3.
호주 멜버른 마이키 카드 분실 신고하고 잔액 그대로 새카드 받기 호주 멜버른 교통카드 myki 카드 최근에 난 바보같이 세탁기에 마이키를 넣고 돌렸다. 그래도 처음엔 한국카드처럼 잘 작동하려니 하고 확인을 해봤는데 ... 폰에서 스캔이 되질 않았다... PTV앱에서 탑업(스캔)을 하면 잔액확인도 되고 충전되 돼야 하는디 스캔이 안됨... ,, 아 여기 시골이라 교통카드 파는데도 많이 없는데 ㅈ됐다 싶은 찰나 분실신고를 하면 새카드를 잔액 그대로 보내준다는 걸 알아냈고 지금은 신청해서 우편물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아니 그래서 어케 하냐구요? 캡쳐화면으로 보여드림 일단 기본적으로 카드가 앱에 등록된 상태다 가정하고 설명하겠슴 등록 안해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불편한듯 암튼 카드 사면 일단 등록부터 해놓기 앱으로 잔액확인, 충전, 분실시 새카드 신청 가능하니까.. 2023. 1. 17.
롸? 요즘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모르겠다. 문화가 다른 하메들이랑 사는 것도 졸라 불편하고 해야할 일들을 미루고 안 하는 나도 졸라 짜증난다. 지금 해야 할 것이 뭔지 알면서 자꾸 미루게 되는 이유는 뭘까 어차피 해야 하는데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면서 존나 스트레스만 받고 있음 코튼진 지원 빨리 할수록 좋은 거 아는데 미루고 있고 차 빨리 살수록 좋은 거 아는데 미루고 있다. 이력서가 존나 못나보이는 것도 있고 좋은 차가 안 나오는 것도 있지만 결국은 다 해야할 일인데????? 한가지 조금 하고 있는게 있다면 미드 쉐도잉.... 영어 못하는 내가 너무 짜증이 나서 쉐도잉을 시작했다. 시즌1까지 아니 에피소드 1만이라도 제대로 한번 끝내보고 싶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부담되니까 그냥 하루 하루만 생각해야지.. 2023. 1. 15.